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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인간' 차인표가 새벽 5시에 일어나 하는 것

조회수 2021. 2. 20.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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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한 때 선풍적 열풍이 불었던 '아침형 인간'. 그 때 만큼은 아니지만 지금도 알찬 하루를 보내기 위해 실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꼭두새벽에 일어나면 뭘 해야 할까요? 2021년 올해 들어 아침형 인간에 도전하고 있는 배우 차인표가 새벽 5시에 일어난 뒤의 일과를 소개했습니다. 


차인표는 19일 이른 아침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찍 일어나면 좋아요"라는 제목과 함께 새벽일과를 보여주는 사진들을 게시했습니다.

차인표는 지난 11일 "저녁 10시에 눕고 아침 5시경에 기상한지 한 달이 되었다"고 공개한 바 있습니다. 새해 들어 아침형 인간이 되기로 굳게 마음먹고 실천하고 있는 셈이죠.


특히 차인표는 "특별히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 3킬로 정도 빠졌다"면서 아침형 인간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습니다. 그의 아침형 인간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차인표가 공개한 일과는 새벽 산책, 아침 준비하기, 고양이 아침 챙겨주기였습니다.

산책을 다녀와 아마도 샤워한 뒤 채소와 과일을 갈아 만든 간편식으로 아침을 하고, 조급하지 않은 마음으로 고양이 순이의 밥을 챙겨주는 것으로 새벽일과를 마무리했습니다.

어떤 거창한 일을 하기보다는 이렇게 건강을 챙기면서 가볍게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 집사라면 이게 만만치 않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집사들이 힘들어하는 일 가운데 하나는 고양이 아침 챙겨주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쩌면 그렇게 일찍 일어들 나는지. 게다가 아침을 챙겨주지 않으면 울어대고, 머리카락을 집어당기고, 냥펀치를 날리고 가만 놔두질 않습니다.

그래서 잠결에 눈곱도 떼지 못하고 아침밥을 챙겨주기 일쑤이고, 설친 잠 때문에 출발이 찌뿌둥할 때가 많습니다. 새벽 산책 뒤 맑아진 정신으로 순이 아침을 챙겨주는 차인표의 모습에서 커다란 뿌듯함까지 느껴집니다.

고양이 순이 육아는 오롯이 차인표의 몫으로 보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대표 잉꼬부부인데다 두 딸을 입양해서 키운 것으로도 유명한, 존경 받는 부부입니다.


그런 가운데 고양이 순이는 '신부장님' 신애라보다는 차인표의 인스타그램에 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순이가 자는 모습, 집안 곳곳에 꼬리만 내놓고 은신한 모습, 가족과 외출에 나선 모습 등등 순이의 일상은 차인표에 의해 낱낱이(?) 알려지고 있는 중이죠.

차인표의 아침형 인간 프로젝트는 고양이상에 호감을 갖고 있다는 차인표는 물론 순이에게도 흐뭇한 결과를 내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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