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귓병 주의보, 두번째 이야기

조회수 2020. 10. 30. 14:47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반려동물의 중이염-
지난번 포스팅에서
외이염에 대해
이야기했었어요!
귀 관리 잘해주고 계시나요?

중이의 감염을 치료하기는 외이염보다 힘듭니다. 실험실 테스트, 엑스레이, 외과적 수술 등이 필요합니다. 4~6주 정도 치료해야 낫습니다. 그때까지는 반려동물의 활동을 줄여야 합니다. 반려동물의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수의사는 사후 점검을 통해 치료가 되고 있는지 나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귀에서 냄새가 나고 있다면 아직 염증이 진행되고 있다는 명백한 신호입니다.

중이염이 오래 지속될수록 고치기는 더 힘듭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반려동물은 통증으로 고생할 것입니다. 머리를 흔들고 긁는 것은 더 큰 문제를 야기합니다.이를테면 혈관이 파괴될 수도 있습니다.만성적인 감염은 고막을 손상시키고 이도를 막히게 합니다. 이 역시 수술로 이도를 복구시켜야 합니다.


-약물치료 :수의사는 보통 약물 투약과 함께 1~2주 동안 매일 귀를 세척하고 처방합니다. 반려동물은 귀가 아프니까 보호자가 무얼 하려는 건지 이해 못합니다. 적절한 귀 세척법을 수의사에게 문의하세요.


-예후 :대부분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하면 귀의 감염은 낫습니다. 그러나 귀 감염이 만성이거나 재발성이라면 알레르기나 갑상선 질환과 같은 잠재적 문제를 고려해봐야 합니다.


-고양이의 귀 감염 :고양이는 귀 감염에 저항력이 있기 때문에 다른 원인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수의사는 고양이에게 백혈병 바이러스와 고양이 면역 결핍 바이러스가 있는지 테스트해볼 것입니다. 이들 바이러스는 모두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칩니다. 당뇨병이 있어도 귀 감염에 걸리는 경향이 있어 당뇨 테스트를 받아야 합니다.

보호자는 반려동물이 귀의 예방 관리에 길들여지게 함으로써 귀 감염을 피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이것은 특히 귀가 축 늘어지거나 귀 속에 털이 많이 있거나 알레르기가 있거나 귀 감염에 잘 걸리는 또 다른 의학적 문제가 있는 동물들에게 중요합니다. 매주 수의사가 권장한 귀 세척을 사용하면 감염을 축소시키거나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귀를 세척하면 덤으로 얻는 것도 있습니다. 수의사들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매주 귀를 세척하면 감염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귀를 만지는 것에 익숙해지면 필요할 때 훨씬 쉽게 검사와 투약을 할 수 있습니다."

귀 세척에 덧붙여서 귓바퀴 안에 털이 많은 동물은 전문가로 하여금 주기적으로 털을 뽑아주어야 합니다. 평생해주는 지속적인 예방관리가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것을 잊지마세요!

사랑하는 작은 가족!
너의 귀 건강은
내가 책임질게..!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