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기생충 퇴치 2탄, 장내 기생충

조회수 2020. 11. 27. 13: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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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장내 기생충의 예방-
기생충 퇴치 시리즈! 2탄!
지난번에 이어
오늘은 장속 기생충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나 개는 몇 가지 원생동물과 네 가지 주요한 기생충 그룹이 선호하는 숙주입니다. 네 가지 기생충이란 회충, 촌충, 십이지장충, 편충을 말합니다. 원생동물로는 콕시디아, 톡소플라스마, 지아르디아, 아메바 등이 있습니다.

감염된 종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생충은 성충이 산발적으로 알을 낳기 때문에 확인하기가 항상 쉬운 것은 아닙니다.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것이 치료의 첫걸음입니다. 채변 검사를 자주 하고 채변 샘플은 냉장 상태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성충의 알을 확인하기 위해서 채변 샘플을 현미경으로 검사합니다. 치료는 일단 감염된 기생충이 무엇인지 확인하면서 시작합니다.기생충마다 투약하는 약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촌충 조각은 쌀의 작은 파편과도 같습니다. 촌충은 꼬리 근처 털에 묻어 있거나 장 속에서 발견되는 드문 기생충 가운데 하나입니다. 어떤 기생충인지 확인되면 적절한 구충제를 투약해야 합니다. 장내 기생충과 함께 환경의 변화도 필요합니다.

치료는 쉽습니다. 그러나 정기적으로 체크하여 장내 기생충이 모두 구제되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생충약을 투여한 후 3~4주 지나 채변 검사를 다시 해야 합니다. 일단 치료가 되면 재감염 예방을 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배설물이 문제입니다. 기생충을 피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이 다른 동물이 용변을 보는 곳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거나 뜰에 있는 배설물을 가능한 한 빨리 치워야 합니다.위생이 열악한 상황에서는 기생충이 사람에게 옮겨질 수 있습니다.

식욕에 변화가 오고, 기침, 설사(가끔 혈변), 체중 감소, 거칠고 건조한 피모, 전체적으로 초라한 외양 등이 장내 기생충의 증상입니다. 건강한 반려동물은 이와 같은 증상을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들의 반려동물이
기생충에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자님이 꼭!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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