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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아이는 최고의 친구!

조회수 2018. 12. 19. 15: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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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현재에도 댕댕이와 고양이들은 귀여운 존재였습니다. 현대 사람들이 사진으로 이들의 모습을 남겨놓으러 했던 것처럼 과거의 화가들도 귀여운 반려동물의 모습을 그림으로 남겨두었죠. 그 중 눈에 띄는 화가가 한 명 있습니다. 바로 19세기의 화가 찰스 버튼 바버입니다.


찰스 버튼 바버는 영국 빅토리와 여왕의 반려견들과 반려묘들의 일상을 화폭에 담아낸 것으로 유명한 화가입니다. 특히 빅토리아 여왕의 손주들과 함께 있는 동물들의 친밀한 모습을 그려내어 당대에 높은 명성과 인기를 얻었었죠. 과연 그는 어떤 그림을 그렸을까요?​



1. 괴물

 

아이가 호랑이 가죽을 뒤집어 쓰고 퍼그 강아지와 고양이와 놀고 있습니다. 파란 리본을 한 고양이는 겁에 질린 표정으로 의자에 매달려 있고 퍼그 강아지는 꼬리를 잔뜩 말고 있네요.



2. 꼬마 제빵사와 두 조수들

아이가 꼬물꼬물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잘 보면 돼지인지, 개인지 모를 요상한 모양입니다. 그 주변을 강아지 두 마리가 지키고 서 있네요. 조수라기 보단 저 밀가루 반죽을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을까, 하는 표정입니다.



3. 내가 더 키 커

아이와 세인트 버나드 종의 개가 키를 재고 있습니다. 아이는 발뒷꿈치를 들고 있고, 밑에 두꺼운 책을 밟고 서 있는데도 개보다 키가 아직 작습니다. 개의 표정이 의기양양합니다.



4. 라이벌

파란 드레스를 입은 아이의 곁에서 고양이가 있는 힘껏 애교를 피우고 있습니다. 그 앞을 질투에 가득찬 표정의 강아지가 지켜보고 있네요. 이글이글이글~



5. 망가진 줄

귀여운 아이가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주는 훌륭할 것 같진 않습니다. 망가진 줄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데, 소리나 제대로 날까요? 달랑거리는 줄을 아기고양이 한 마리가 손으로 건드려보고 있는 중입니다.



6. 비밀기지

여러분들도 어렸을 때 책상에 이불을 치고 나만의 비밀기지를 만들어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지에는 가장 소중한 친구 한 명만 초대받을 수 있죠. 비밀기지에 숨은 아이와 잭 러셀 테리어 강아지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7. 비밀장소

'너만 알고 있어야 해~ 소근소근'​

아이는 무엇을 숨기는 중일까요?



8. 여왕의 아침식사 테이블 위에 올라간 마르코

마르코 이놈! 하지만 귀여우니 봐줍시다



9. 일어날 시간이야!!

강아지가 열심히 아이를 깨우고 있습니다. 아이는 잠에 잔뜩 취한 얼굴이네요.



10. 장난꾸러기 강아지

얼룩 강아지 한 마리가 아이의 옷 뒷자락을 잡아당겨버렸습니다. 접시에 포도를 얹고 나르던 중인 아이가 엉덩방아를 찢고 말았습니다. 아이의 놀란 표정이 일품인 그림입니다.



11. 적이냐 동료냐

아이와 개가 개구리 한 마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개구리는 친구일까요? 적일까요?



12. 특별 변호인

꾸중을 들은 듯한 아이가 벽에 얼굴을 대고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그 뒤에서 셀티 종의 개 한 마리가 안절부절 서 있네요. 저기요~ 애가 그런 건데 한 번만 봐주심 안 될까요?



13. 하굣길

이런 하굣길이라면 특별히 즐거울 것 같습니다. 아이가 무거울까봐 우산도 들어주네요.



Credit

에디터 윤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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