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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와 고양이의 숨 막히는 지략 대결ㅋㅋㅋ

조회수 2019. 2. 17.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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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하기 전에 양말 한 짝이 안 보이면 정말 짜증이 납니다.


양말 찾다가 5분 10분이 훌쩍 가죠.

뉴질랜드의 그래픽 디자이너 킴 씨는 이 사실을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녀는 우리보다 더 짜증이 날지도 모릅니다.


킴 씨가 키우는 고양이의 취미는 '킴 씨 양말을 물어다 바깥에 내다 버리기'입니다.

양말을 찾다가 인생을 허비하는 킴 씨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양말 위에 자신의 연락처를 적어두는 것이죠.


'010-9782-XXXX. 양말 찾으면 전화 주세요."

다음날, 모르는 번호로 그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양말 주인이세요?"


킴 씨는 양말에 연락처를 적어둔 후로 일부 양말은 회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양말 한쪽은 계속 사라졌고, 그녀는 다시 부츠에 양말 묶기. 양말끼리 묶어놓기 등​ 여러 전략을 세웠습니다.

그중 양말에 음료수 캔 매달기가 고양이의 허를 제대로 찔렀습니다.


양말에 음료수 캔을 매달아 훔치면 시끄러운 소리가 나게 한 것입니다.


시끄러운 소리가 나자 녀석을 양말 훔치는 것을 그만두기 시작했죠.


이제 킴 씨는 자신만의 행복한 삶을 되찾았습니다.


그녀는 유튜브에 고양이가 양말을 훔치는 현장을 공개하며 승리를 만끽했습니다.

영상 보니 너무 진심으로 훔치는데 ...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THE DODO

"PetZzi 추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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