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이 안 보이는 돼지를 지키는 암탉
조회수 2019. 4. 26. 12:03 수정
진지한 얼굴을 한 이 돼지는 아놀드라는 이름의 애완돼지입니다.
애완돼지도 다른 반려동물들처럼 주인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죠.
아놀드에게는 따뜻한 옆자리를 채워주는 소중한 친구가 있습니다.
바로 암탉 삼미입니다.
앞에 잘 보이지 않는 아놀드에게 삼미는 안정감을 주는 존재입니다.
삼미가 아놀드의 등에 서 있는 것은 삼미만의 애정표현이죠.
그러던 어느 날, 아놀드의 주인이 아놀드를 키우기 어렵게 되면서 아놀드는 갈 곳을 잃었죠.
삼미와 아놀드의 사진을 본 많은 사람들은 둘을 위한 헛간을 짖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켐페인이 시작된 후 불과 두 달 만에 헛간을 짓기 위한 기금을 마련했고 아놀드와 삼미는
평생 함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삼미야 아놀드를 잘 부탁해 :)
CREDIT
에디터 조문주
"PetZzi 추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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