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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거미들이 우글우글.. 집 주인 반응은?

조회수 2021. 2. 5. 09: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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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내 방을 둘러보다가

이런 광경을 마주한다면..... 

으아아아아ㅏ아아ㅏ아아악

수십마리 새끼 거미가 우글대는 이 집을 소개합니다....

최근 'THE DODO'가 보도한 이곳은 호주의 한 가정집입니다. 

집주인 클라우디아 씨 가족은 기본적으로 동물을 사랑한다고 해요.

그래서 '사냥꾼거미(Huntsman Spider)'라 불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거미 중 하나인 이 녀석이 벽에 기어다니는 걸 봐도 그냥 내버려뒀다고 해요...

그러던 어느날 클라우디아 씨의 딸이 엄마에게 "내 방에 뭔가 이상한 게 있어"라고 말했죠. 그리고 그 방에 가보니....

사냥꾼거미 암컷이 낳은 알이 부화했고... 수많은 새끼 거미가 벽면에서 우글대고 있었던 거죠..... 

클라우디아 씨는 "종종 엄마 거미를 보긴 했지만... 이렇게 우리집이 '거미 유치원'이 될 줄은 몰랐네요"라고 말했다고...

이어진 말이 더 놀랍습니다

"새끼 거미들, 넘나 귀여워요!!!"

결코 거미들을 죽이지는 않겠다던 클라우디아 씨는 창문을 열어서 아이들(?)이 알아서 밖으로 나가도록 유도했고 합니다.

거미맘 카페에서 이 집은 최고의 인큐베이터 혹은 최고의 보육원으로 소문이 쫙 퍼질 것 같습니다....

CREDIT

에디터 JAMIE

출처 THE DODO,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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