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걸이, 바나나걸이.. '마우스 걸이'도 있다?!

조회수 2020. 8. 11. 16: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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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것까지 나오다니

수많은 PC 주변기기,

그 중에서도

‘마우스 번지’

생소한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선을

간편하게 정리해준다고는

하지만...

아날로그적인 디자인

사용하는 의미가 있는지

의문을 불러오죠.

과연 마우스 번지는

정말로 효용이 있을까요?


이번에 향간에 알려진 정보들을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선 걸림의 구원자

게임을 하다 보면,

가끔씩 마우스 선이

꼬이거나 끌리는 일이 발생하곤 합니다.

정적인 게임이라면

그냥 걸리적거리는 정도에서

끝나지만,

한 순간에 승부가 갈리는

‘FPS’‘RTS’에서는

이런 부분이 치명적으로 작용하죠.

‘마우스 번지’

이런 일을 원천 봉쇄하는

주변기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마우스 선을 ‘헤더’

고정하면 끝이죠.

단순한 구조지만,

마우스 선 마찰을 막아

선 걸림 같은 문제를 방지합니다.

헤더에 선을 고정하긴 했지만,

이를 지탱하는 부위에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하여

마우스 이동에 지장을 주진 않죠.

보통 이런 문제는

‘무선 마우스’가 좋은 해답으로

꼽히지만,

마우스 번지는

그보다 저렴하다는 점에서

이점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우스 번지’는

게이머들의 필요에 의해

탄생한 주변기기입니다.

초기에 선 걸림을 해결하려고

CD-ROM을 열어 선을 걸치던 것을,

주변기기로 만들어진 셈이죠.

다소 특이해 보이는

제품이긴 하지만!

재미로 알아보긴 좋네요.



오늘도 이렇게

특이한 지식 하나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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