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가 된 '캐리 브래드쇼'는 어떤 모습일까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가
17년만에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새 시리즈는 올 늦봄부터
뉴욕에서 촬영되며
워너브라더스의 HBO맥스에서
방영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30대에서 50대가 된 주인공들의
삶은 어떤 모습인지
또 과거와 많이 달라진
요즘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코로나19가 확산된
뉴욕의 모습은 어떤지 등을
솔직하게 그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캐리 브래드쇼
'사라 제시카 파커'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
캐리 브래드쇼를 열연한
사라 제시카 파커는
새 시리즈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섹스 앤 더 시티의
첫편을 찍을 때는 33세였지만
현재는 한국 나이 57세로
섹스 앤 더 시티 이후
많은 작품을 하지는 않았지만
슬하 세 명의 자녀를 둔
어머니로서의 삶을 살았고
자신의 이름을 내건
향수, 구두를 론칭해
사업가로서 성공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샬롯 요크 골든브랫
'크리스틴 데이비스'
샬롯 요크 골든브랫역의
크리스틴 데이비스도
새 시리즈에 등장합니다
어느덧 57세가 된
크리스틴 데이비스는
다양한 작품에 등장하며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이어갔고
극 중에서 '로즈'라는 아이를
입양했던 것 처럼
실제로 딸을 입양해
로즈라는 미들네임을
붙여주기도 했습니다
미란다 홉스
'신시아 닉슨'
변호사 미란다 홉스를
열연한 신시아 닉슨은
섹스 앤 더 시티 4인방 중
가장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2012년에는 동성 애인과
깜짝 결혼을 발표하기도 했고
2018년에는 뉴욕 주지사에
출마하며 정치인으로서의
뜻을 밝히기도 했죠
현재 나이는 56세,
세 명의 자녀를 키우며
평범한 가정을 꾸리면서
배우로서의 커리어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만다 존스
'킴 캐트럴'
자유분방한 라이프로
사랑받았던 사만다 존스역의
킴 캐트럴은 이번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추측이 있지만
'사라 제시카 파커와
킴 캐트럴의 불화'가
정설처럼 떠돌고 있지요
과거 킴 캐트롤은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3'가
논의되는 과정에서
나머지 3인방을
친구로 생각한 적이 없다며
불화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사라 제시카 파커는
사이가 나쁘지 않다고
재반박하기도 했지만...
자세한 속 사정은
그들만이 알고 있겠지요
(진실은 저 너머에)
전세계인들의 수많은 사랑을 받은
TV시리즈 섹스 앤 더 시티
오랜 시간 끝에 새 시리즈가
제작된다고 하니
무척 기대가 되는데요!
HBO맥스는 여러 OTT 서비스 중
가입자가 적은 편에 속하는 브랜드지만
이번 시리즈로 수많은 팬층을
보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