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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게임에서

동북공정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복이 중국 소수민족의 옷이라고

항의하는 일도 있었고

갓과 도포도 중국의 것이라고 우겨

불매운동이 벌어지기도 했죠

이렇게 중국은 옷부터 시작해서

김치같은 먹거리,

한옥같은 주거방식도

다 중국에서 비롯됐다고

우기고 있는데요

.

.

이번에는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설 이벤트'에

불똥이 튀었습니다

오버워치가 설을 맞아

한국 테마 스킨인 

'호랑이 사냥꾼 애쉬'와

'까치 에코'를 업데이트한 것을 보고

중국 네티즌들이 격분해(..)

덧글을 남기기 시작했는데요

이에 한국 네티즌도

여러 역사적 근거를 내세워

반박하고 있지만

좀처럼 논란은 식지 않고 있습니다

또 웨이보와 트위터 등

SNS에서는

- 한국적 요소 스킨은 정말 못생겼다

- 부산 맵과 디바 불매 운동을 하겠다

라는 의견이 빗발치고 있는데요

아직 블리자드 측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 우격다짐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블리자드는 어떤 행보를 보일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