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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이 햄버거를 먹는 신박한 방법

조회수 2017. 12. 17. 12: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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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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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햄버거!
하지만 햄버거는 사진 뒤에 등장한 배가 보여주듯 고열량 음식으로 자칫 쉽게 살찔 수 있게 만들기도 합니다.
출처: giphy.com
그렇기에 늘 무대 위에서 화려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연예인들에게 '햄버거'는 소속사로부터 금지(?)된 식품이자 '그림의 떡'일수 있어요.
하지만 그런 걸그룹들도 사실 '햄버거'를 싫어하지는 않아요. 그냥 피할 뿐!

실제로 러블리즈 수정은 연습생 당시에 햄버거 먹으러 갔다가 회사 관계자에게 걸릴까봐 화장실에서 몰래 먹기도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출처: kbs 캡쳐
그런데 최근 한 방송을 통해, 걸그룹이 햄버거를 먹는 특별하고 신박한 방법이 소개됐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1. 햄버거 패티 아래의 빵을 뺀다.

2. 맛있게 먹는다.


햄버거 포장지를 열자마자 소스가 많이 묻어 있지 않으면서도 은근히 퍽퍽한 햄버거 아래에 있는 빵을 제거하고 위에 있는 빵과 패티만으로 먹는 방법입니다. 

실제로 한 걸그룹 멤버는 "요즘 다 이렇게 먹는다"며 "빵 하나를 빼서 먹으면 칼로리도 낮고 고기 맛도 더 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햄버거를 먹으러 간 김에, 

은근히 고칼로리 죄책감에 시달리던 에디터가 도전을 해봤습니다.

반갑다 햄버거야!
모 햄버거 브랜드의 새우버거를 초이스!

그리고 밑장 빼기!
제일 아래에 있는 빵 하나를 쓰윽 빼줍니다.
이렇게.. 안녕 반가웠어 빵아
고기는 아니지만 바삭바삭한 통새우가 들어간 패티에 채소들, 그리고 제일 위를 장식하는 것이 빵!

햄버거를 포장지에서 완전히 제거하지 않아야 패티의 소스가 손에 묻지 않고 먹을 수 있답니다.
실제로 패티의 맛도 더 나고, 배도 좀 덜 부른 맛이 있었다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정서적인 안정!!!

나는 덜 먹었어. 나는 덜 먹었어...
이 생각이라도 하니 즐거웠습니다 ㅎㅎ
사람들마다 선호도가 다 다르긴 하겠지만,
먹으면서도 살찔까 봐 걱정이 될 때
한 번쯤은 도전해 보셔도 좋을 듯해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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