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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이 유일하게 리메이크 허락 안 하는 곡

조회수 2021. 1. 14. 15: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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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가수 '이적' 


이적의 <다행이다> 곡은 

언제나 곁을 지켜준 

아내에게 바치는 세레나데라는데요 

오디션 프로그램 혹은 

다른 가수들이 

이적의 곡을 리메이크하겠다고 하면,

흔쾌히 허락해 주던 이적이지만 
<다행이다>는 거절한다고 해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만든 

지극히 개인적인 곡이기 때문에 

'이적'의 음원만 남아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라는데요  

같이 살고 있는 사람에게 

바친 곡이기도 하고 

결혼식에서도 직접 불렀던 만큼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특별하게 간직하고 싶은 

곡이라서 리메이크를 거절한다고 ....★


뭐야.. 로맨틱해 ㅠㅠㅠㅠㅠ 

처음 딱 작곡하자마자 

전화로 지금의 아내에게 들려줬다는 이적 ㅋㅋㅋ 

감성적인 이적이랑 다르게 ㅋㅋㅋ 

이성적인 아내의 한줄평 ㅋㅋ


좋.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 주기 대작전 실패 ㅋㅋㅋㅋㅋ

드디어 결혼식에 골인한 날

결혼식장에서 <다행이다>를 부른 이적 


피아노를 치는데 

지난날들이 떠올라 

울컥했다고 하는데요 

그헤를 망나고흑으으규ㅠㅠ 


울먹거리며 노래를 

부르다가 ㅋㅋㅋㅋ


신부랑 눈이 마추졌는데 

(초롱 초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롱초롱 해맑해맑 


쳐다보고 있던 이적의 아내 ㅋㅋㅋㅋㅋ

감동 파괴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다음부터 ㅋㅋ 감정이 완벽하게 

조절돼서 ㅋㅋㅋ 음을 아주 

정확하게 부를 수 있었다는 후문 ㅋㅋㅋㅋㅋㅋ



로맨스와 현실 그 어딘가쯤...★에 

살고 있는 이적ㅋㅋㅋㅋ 

그래도 아내를 아끼는 마음이 

너무 감동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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