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다시 봐도 예쁜 없으면 섭섭한 블랙 코트
너무 어두워 보여서 기피했던 블랙 코트
하지만 또 이만한 기본 아우터가 없어요.
짧은 길이로 무겁지 않게 코디할 수 있는 블랙 숏코트가 첫번째 추천 아우터
길지 않아 하의를 도톰하게 입어야 하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지만
스타일만 본다면 누구나 다 입는 롱코트만큼이나 스타일리시합니다.
숏보다 살짝 긴 하프 코트는 아담한 키의 소유자라면 더 없이 잘 어울릴 아이템
가벼운 자켓 디자인의 블랙 하프 코트는 매니쉬함을 무한 상승 시켜주죠.
코디하기 은근 어려운 올블랙룩도 손쉽게 소화해내는 능력
하프 코트보다 무릎쪽으로 살짝 더 내려오는 롱 코트는 무난하게 가장 많이 입는 스타일이죠.
팬츠는 기본, 개인적으론 원피스나 스커트와 입을 때가 제일 예쁜 것 같아요.
어떤 자리든, 어떤 코디든 만능 소화력을 보여주는 블랙
하나 이상 가지고 있어도 절대 후회 없는 아이템임이 분명합니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맥시롱 코트도 블랙이 진리!
오버핏은 물론 올해는 핏 되는 스타일도 유행 중이라고!
너무 차분하고 무난한 느낌이 싫다면,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집에 있는 블랙 코트가 패턴 없이 심플한 디자인이라면, 이렇게 스트라이프 패턴 블랙 코트로 패피인 척 할 수 있고요.
일반적인 카라 스타일의 코트만 잔뜩이라면, 후드가 있는 블랙 코트도 추천!
캐주얼룩에만 한정적인 스타일링을 할 수 밖에 없으나, 유니크한 코트임이 분명합니다.
퀄리티 유지만 잘 해도 몇 해는 거뜬한 블랙 코트, 남은 겨울 동안 예쁘게 입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