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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희귀템, 한정판도 심심치 않게 나와서
오며 가며 한 번쯤 꼭 들르게 되는 다이소
그중에서도 먹깨비들이라면
무조건 스치는 코너는 바로~
세계 과자점 따로 갈 필요 없는 다이소 과자 코너! 오늘은 어떤 과자를 욤뇸뇸해볼까?
동남아-인도네시아
필리핀 여행 필수 쇼핑 아이템 중 하나인 구즈토 바나나칩
얇고 바삭한 식감, 달콤한 맛이 마약급 흡입을 부른다는 설이 있음
아담한 사이즈라 한 봉지 몽땅 털어 먹어도 부담 없는 게메즈 에낙 라면과자
인도네시아의 짭짤한 매력을 느껴버렷!!
오독오독 바삭해서 씹는 식감 또한 매력
통째로 들고 와작와작 거칠게 먹어 버리거나, 주먹으로 쾅쾅 부셔서 한 입에 털어 넣거나!
취향껏 클리어하시길~
역시 인도네시아에서 온 과자인 하타리 말키스트 설탕맛 크래커
맛은 빠X코코넛 비슷하다고! 우유에 흠뻑 적셔 먹으면 너무 맛있을 것 같음!!!
대만 여행가야 할 이유 1순위였던 단짠 최고봉 누가 크래커
지금은 쉽게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
개미지옥 같은 다이소에서 실컷 쇼핑하고 당 떨어질 때쯤 사 먹으면 딱 좋음♡
흔히 일본 음료인 줄 알지만 태국 음료인 모구모구
음료 색깔이 일단 예뻐서 눈이 가고, 신기한 젤리 알갱이들을 씹는 맛이 좋아서 손이 감!
유럽
다이소에서 유럽 과자를 만날 줄은 1도 몰랐고요...?
심지어 이탈리아에서 온 레이디핑거 쿠키를요...?
디저트처럼 커피에 콕콕 찍어 먹거나
티라미스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는 것~
레이디핑거 쿠키를 쭉 깔고, 마스카포네 치즈와 코코아 파우더 솔솔 뿌려주면 OK
다이소에서 산 과자로 티라미스라니... 털썩
다이소 털이 후 집 가는 길, 심심한 입을 달래줄 스페인에서 온 쫀득쫀득 피니 젤리
생긴 것은 킹꿈틀이의 그것과 다름없지만, 맛은 더 새콤달콤! 쫄깃! 하다고~
백화점에서나 볼법한 벨기에 초콜릿이지만, 다이소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다고 해
심지어 공정무역 제품이라고 하는 카발리에 초콜릿임;;
설탕을 빼고 스테비아 허브로 단맛을 내서 다이어트 중 한 번씩 먹을만한 초콜릿이기도 하고, 초콜릿 안에는 카카오 닙스가 들어 있어서 씹는 맛도 제법일 듯
일본
흔하디 흔한 세계 과자지만, 그만큼 질리지 않고 먹게되는 일본의 우마이봉 과자
워낙 유명템이라 설명은 패스!
신호등 사탕처럼 생긴 이것은 잔자카 소다 캔디
안에는 8가지 맛이 있고, 먹어보면 뭔가 톡톡 터지는 느낌이 신기하다고 해
상큼하게 터져보고 싶으면 다이소로 달려가기~
우리 동네 다이소는 좀 멀다~ 해도 걱정 NO, 다이소몰이 있으니까!!
아아, 벌써 풍요로워지는 내 장바구니
소중한 우리의 참새 방앗간을
이대로 지나치진 말아줘 ヾ( ͝° ͜ʖ͡°)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