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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로에, 랑방, 랑콤..
대중적으로 쓰는 국민 향수도 좋지만

진짜 향수 매니아라면 모두 느끼는 이것!
' 아, 나만 알고 있는
흔하지 않은 향수 쓰고 싶다. '
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이럴 때 니치 향수만 한 게 없죠.
대체 니치 향수가 뭐길래?
이탈리아어 nicchia 에서 유래된 말로, 틈새 라는 뜻
소수의 제한된 고객들에게만 판매하는 희소가치가 높은 향수
좋으면서도 흔하지 않은 향 찾고있다면
꼭 써봐야 할 니치 향수 BEST 10
딥디크 도손
딥디크 창시자 중 한명의 어린 시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인기 향 중 하나인 도손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향수인데요, 사랑스럽고 상큼한 향을 좋아한다면 비추
톰보이 느낌이 가득 나는 향입니다.
롤온, 고체 타입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도 있죠.
탑 노트 : 수선화, 터키쉬 장미
하트 노트 : 오렌지 블로썸 잎, 장미 열매
베이스 노트 : 화이트 머스크, 아이리스
스트러스 계열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향
황정음 향수로도 유명하죠.
산뜻한 코롱 타입으로 유명한 조 말론
레이어링 할 수록 독특한 나만의 향이 완성되니 뿌리는 재미까지 있다죠?
테이스팅 노트 : 킹 윌리엄 페어, 프리지아, 파출리
아닉구딸 쁘띠드 쉐리
이 향수의 창시자 아닉구딸이 그녀의 딸에게 선물해 준 향수로 유명한 쁘띠드 쉐리
유독 달달한 느낌의 잔향이 한 번 더 뒤돌아 보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고소영 향수로 유명했었죠?
쓰던 향수도 당장 바꾸고 싶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향!
키스를 부르는 향이라고 하니 꼭 한 번 써보시길 추천해요.
계열 : 머스크 로즈, 바닐라, 플로럴
바이레도 블랑쉬
박서준이 이 향수를 사용한다고 최근 인터뷰에서 말해 핫해진 바이레도 블랑쉬
부드럽고 가벼운 비누향의 순하디 순한 느낌이라고 해요.
립밤, 핸드 크림 등이 있다고하니, 함께 써주면 좋은 향이 배가 되겠죠?
박서준을 볼 순 없지만 박서준 향이라도 킁킁..
탑노트 : 화이트 로즈, 핑크 페퍼, 알데리드
하트노트 : 바이올렛, 네롤리, 작약
베이스노트 : 블론드 우드 , 샌들 우드, 머스크
송혜교의 오렌지 블러썸 향으로 유명해진 알려진 펜할리곤스 입니다.
그 중에서도 두 볼 발그레한 소녀의 수줍은 미소가 연상되는 향기라는 펜할리곤스 아르테미지아의 인기가 많다고하는대요.소녀시대 유리도 사용하는 향이라고 합니다.
'소녀' 스러움이 서로 잘 어울리는 듯해요.
헤드 노트 : 넥타린 어코드, 녹엽
하트 노트 : 풋사과, 은방울꽃, 자스민티, 제비꽃, 바닐라
베이스 노트 : 오크모스, 샌달우드, 머스크, 엠버, 바닐라
향수만 있느냐?
핸드크림, 바디 파우더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왼쪽의 아르테미지아 텔컴 바디 파우더는 여름에도 뽀송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
한 뷰티 프로그램에서 하지원이 사용한다고 소개해서 더 유명해졌어요.
크리드 어벤투스
영국 왕실의 공인 향수로 유명하죠?
지금까지도 글로벌 셀럽과 로열패밀리의 특별한 오더메이트 향수를 제작 하고 있다는 크리드
수트에 잘 어울린다는 섹시한 향이라니 내 남자에게 뿌려주고싶네요.
탑 노트 : 베르가못, 블랙 쿼런트, 파인애플, 사과
미들 노트 : 자작나무, 파촐리, 장미, 모로칸 자스민
베이스 노트 : 머스크, 오크모스, 바닐라, 용연향
아쿠아 디 파르마 베르가모또 디 칼라브리아
이탈리아의 클래식한 니치 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입니다. 천연원료를 사용한 핸드메이드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베르가못 시트러스 향기와 레몬의 상큼함이 자극적이지 않은 시원한 여름 향수로 제격이라고 해요.
계열 : 시트러스
메종 프란시스 커정 아미리스 팜므
버버리, 장 폴고띠에, 끌로이 향수를 만들어낸 천재 조향사가 만든 브랜드 메종 프란시스 커정 입니다.
발레는 전공한 조향사의 우아함을 가득 담은 아미리스 팜므
이 향수 뿌리면 저절로 우아해질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탑 노트 : 레몬잎, 오렌지잎
미들 노트 : 아미리스, 아이리스
베이스 노트 : 베티버, 침향차
나폴레옹 개인 조향사였던 랑세 가문의 니치 향수 브랜드 랑세
그 중 묘한 매력의 사랑스런 막내 공주님 같은 향수인 유제니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탑 노트: 서양까치밥나무 열매, 은방울꽃, 베르가못 등
미들 노트 : 네롤리, 로즈 앱솔루트, 복숭아 등
베이스 노트, 플로렌스 아이리스, 샌달우드, 베티버 등
황실을 위한 조향사였던 랑세 가문은 비누 하나에도 정성들여 향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방향제나 향수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의 향을 지닌 비누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크리스찬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세르주루텐의 이름을 걸고 만든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세르주 루텐
산 속 공기처럼 맑고 상쾌한 향, 방금 샤워한 듯 깨끗한 비누 향, 빳빳하게 다림질 된 흰 셔츠를 연상시킨다고 합니다.
남자친구에게 칙칙 뿌려주고픈 욕망이!
계열 : 시트러스
세뱃돈으로 뭘 살까 고민이라면
특별한 날 선물이 고민이라면

조금 비싸지만 받으면 기분 날아갈 듯 좋은
니치 향수가 어떨까요?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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