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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뚜기 회장님이 전수했다는 비밀레시피

오뚜기 공식 스토어를 구경하던 중 우연히 발견한, 비밀 레시피
준비물은 정말 간단합니다!
스낵면과 타바스코 소스만 준비하면 끝☆
오뚜기 공식몰에서는 스낵컵과 타바스코 소스 팩 구성으로 판매하는데, 저는 집에 타바스코 소스가 있어서 집에 있던 타바스코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먼저, 스낵면 컵라면을 라면 용기에 적혀있는 대로 조리해보았습니다
끓는 물로 그냥 조리할 때는 2분 기다려주면 되고,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경우 끓는 물을 넣고 1분 동안 돌려주면 됩니다

스낵면 분말 스프를 넣어주고, 뜨거운 물을 절취선만큼 부어주고
전자레인지로 직행!
그대로 1분 동안 돌려줍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니 맛있는 라면이 완성되었습니다🌞
면발이 풀어지도록 휙휙- 저어주며 보니 용기에 적혀있는 것처럼 면이 얇고 꼬들꼬들해 보이더라고요!
자 이제, 타바스코 소스를 넣어줄 시간!
서양식 매운 소스류 중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타바스코 소스는 타바스코 고추를 갈아 소금과 섞은 후, 참나무 통에 넣어 3년 이상 숙성시키고 식초와 섞은 후에 출시되는 소스로 피자나 타코를 판매하는 음식점에서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죠
음식에 몇 방울만 넣어줘도 음식의 감칠맛과 풍미를 더해주는 이 타바스코 소스를 라면에 넣을 생각은 한 번도 안 해왔는데, 라면과 만나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내줄지 맛도 궁금하여 이번 기회에 도전해보았습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매울 수 있으니 일단, 6번 정도 넣어줬습니다
넣고 보니 고추기름처럼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면발과 국물에도 잘 섞이도록 몇 번 저어주었습니다
이것이 완성된 타바스코 스낵면의 모습! 그냥 보았을 때는 스낵면 그대로인데 뭐가 다르냐고 생각하실 수 있으실 텐데요
요렇게 소스를 넣기 전과 후를 한 번에 본다면, 국물 색의 차이가 확연히 느껴지죠! 소스를 넣기 전의 스낵면은 매운맛이 덜한 부드러운 면발 라면이 었다면, 타바스코 소스를 넣은 스낵면은 매콤한데 새콤한 맛이 더해진 부드러운 라면이었습니다. 특히나 타바스코 소스가 뜨거운 국물과 만나니 정말 새로운 라면 맛이라 신선하더라고요~
스낵면이 밥 말아먹었을 때 가장 맛있는 라면인 만큼, 밥을 안 말면 섭섭하죠! 면을 다 먹고, 밥도 말아먹어보았는데 새콤 매콤한 국물과 밥의 조화도 제법 좋았습니다
오뚜기 직원분들이 다양한 오뚜기 라면으로 검증해본 결과, 타바스코 소스와의 조화는 스낵면이 최고인 것으로!👍🏻

스낵면+타바스코 조합의 맛이 궁금하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