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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한잔 할래? 궁금해서 먹어본 라면티백 후기

국물덕후들 10리밖에서 무릎을 탁! 치는 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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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 가리지 않고 달려버린 지난 밤

가만히만 있어도 지구 내핵에서 부터 올라오는 우웩하는 그 기분.
뭔가를 씹어 넘기자니 위험하고, 요동치는 오장육부를 달래줄 뜨근한 국물이 간절하게 생각나는 모닝.
호로록이 간절한 그 속을 위한 이런 아이템은 어때?
국물계의 끝판왕, 라면 국물 티백

팔킨 라면 티백


한국인이라면 캬아~ 의 국물의 민족 아니겠습니까? 다들 한번쯤은 궁금했을 이 라면티백. 직접 먹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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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자에 16개로 매운맛과 순한맛 2가지 맛으로 각각 8개씩 들어있다. 우선 패키지부터가 위트있어 국물파인 주변인들에게 센스있게 선물하기도 좋을 듯. 

티백의 장점이 뭔가, 사용하면서 간편하면서 위생적이다는거 아니겠어? 이것도 그렇다. 개별포장이다.

보고도 믿을 수 없지만 진짜 그 일반 티백과 같다. 심지어 실이 붙어있는 것도 같다.  

하지만 오픈과 동시에 어디서 낯익은 냄새가 솔솔! 바다다! 라고 외칠법한 이것은 새우탕면의 그 냄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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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아니라면 그냥 물 부어서 바로 먹었겠지만, 카메라를 든 이상 이상하게 소개하고 싶은 호기심으로 안의 티백에 정확히 뭐가 들었는지 잘라 오픈해본다. 
정말 라면 스프와 같은 모양새! 하지만 좀더 큼직한 야채의 크기. 설명서를 읽어보니 MSG 무첨가에 국내산 프리미엄 재료를 사용했다고함. 

과연 건강해서 진정 라면한 그 단전에서 끌어올라오는 자극적인 국물맛이 날까? 이제 뜨거운 물을 부어 진짜 호로록 해보겠음. 

물을 붓자마자 차오르는 이 국물의 탁한 빛! 보글보글 끓여지는 거에 비해 냄새테러는 덜해서 진짜 티타임용으로 마셔도 될 듯(사무실 자리에서 호로록 말이지~ ) 

그리고 호로록 먹어봤는데, 진짜 라면 국물 맛이 남! 개운한 맛이 저절로 캬아~ 국물덕후 마음에 쏙! 

이렇게 마시만 해도 좋지만, 집에 마침 떡볶이 재료가 있길래 활용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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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 국물을 우려서 육수로 말이지! 난 아까워서 아까 궁금해서 찢어본 티백 속 스프(?)를 넣음. 떡볶이를 라면 끓이듯 끓여주면 끝! 

웬만큼 파는 국물 떡볶이로 완성. 내가 떡볶이 먹고 싶어서가 아니고 정 급할때 천연 조미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추천추천! 사라사라! 

라면보다 더 빠르게 국물 호로록

면빠진 국물이라 기름 없이 깔끔, 건강

말해 뭐합니까 해장하기 딱!

맛도 진짜 흠잡을 때 없이 꿀꺽

뜨거운 물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음!

이건 좀 고려해봄이

한 잔으로는 아쉬울 수도

믹스커피와도 같은 물조절은 필수

많이 먹으면 역시 나트륨이 위험

면 덕후라면 아까울 가격?

국물 덕후가 요즘 애용하는 이 티백!
궁금하시다면 여기서 만나보세요👇

라면 한 잔 할래? 라면 티백 16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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