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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 가리지 않고 달려버린 지난 밤
호로록이 간절한 그 속을 위한 이런 아이템은 어때?
국물계의 끝판왕, 라면 국물 티백
팔킨 라면 티백
한국인이라면 캬아~ 의 국물의 민족 아니겠습니까? 다들 한번쯤은 궁금했을 이 라면티백. 직접 먹어봄.
티백의 장점이 뭔가, 사용하면서 간편하면서 위생적이다는거 아니겠어? 이것도 그렇다. 개별포장이다.
보고도 믿을 수 없지만 진짜 그 일반 티백과 같다. 심지어 실이 붙어있는 것도 같다.
하지만 오픈과 동시에 어디서 낯익은 냄새가 솔솔! 바다다! 라고 외칠법한 이것은 새우탕면의 그 냄새다.
과연 건강해서 진정 라면한 그 단전에서 끌어올라오는 자극적인 국물맛이 날까? 이제 뜨거운 물을 부어 진짜 호로록 해보겠음.
물을 붓자마자 차오르는 이 국물의 탁한 빛! 보글보글 끓여지는 거에 비해 냄새테러는 덜해서 진짜 티타임용으로 마셔도 될 듯(사무실 자리에서 호로록 말이지~ )
이렇게 마시만 해도 좋지만, 집에 마침 떡볶이 재료가 있길래 활용해봄.
티백 국물을 우려서 육수로 말이지! 난 아까워서 아까 궁금해서 찢어본 티백 속 스프(?)를 넣음. 떡볶이를 라면 끓이듯 끓여주면 끝!
웬만큼 파는 국물 떡볶이로 완성. 내가 떡볶이 먹고 싶어서가 아니고 정 급할때 천연 조미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라면보다 더 빠르게 국물 호로록
면빠진 국물이라 기름 없이 깔끔, 건강
말해 뭐합니까 해장하기 딱!
맛도 진짜 흠잡을 때 없이 꿀꺽
뜨거운 물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음!
한 잔으로는 아쉬울 수도
믹스커피와도 같은 물조절은 필수
많이 먹으면 역시 나트륨이 위험
면 덕후라면 아까울 가격?
국물 덕후가 요즘 애용하는 이 티백!
궁금하시다면 여기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