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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시스터들! 사씀이가 돌아왔어😘
이번주 난 뭘 또 샀을까?! 궁금하면 퐐로우미~
나 이번 주 이거 샀음!
자세히 살펴보면 밑에 불투명흰색은 거치대고 위에 두개가 메인 아이템임. 오래 두고 쓸 아이템이라 이렇게 질서있게 세워두라고 만들었나봄.
자 우선 길쭉이부터~
나중에 다 쓰고 면봉 같은 거 넣어 파우치에 들고 다니기 좋은 크기의 통 안에 찰랑찰랑한 소면 같은 실이 잔뜩 들어있음. 한지로 만들어진 이 특수 실은 엄청 얇음. 이렇게 두께면 피어싱 홀에 들어가도 안 아플듯! 갯수를 좀 세어보니 꽤 많은 양이 들어있어. (60회분이래)
그리고 특이한 점은 끝부분 1cm 정도만 연두색임. 이 부분은 약간 날렵하고 코팅되어있어 나중에 구멍에 넣을 때 이쪽 부분부터 시작하래.
자 이번에는 초록 통!
안에 찰박찰박 뚜껑 가까이 액체가 가득 찼길래 많이 들은줄 알고 기대했는데... 뭐시여 중앙에 이게! ㅠ 하아하아.. 진정하고 리뷰를 계속한다.
본격 실에 클리너를 적셔본다. 그런데 통에 비해 실이 너무 긴거 같은데... 싶었는데 이 중앙에 창렬스럽다고 여긴 점의 용도를 알았다. 이 긴 실을 뱅글뱅글 돌려가면서 적실 수 있도록 존재한 것. 그리고 빳빳하고 단단하게 바늘같던 실이 클리너에 적셔지니까 우리가 유연해지고 조금 통통해지더라고!
피어싱을 빼고 연두색 부분으로 홀에 넣은후 통과시켜 가볍게 스르르륵 뽑으면 됨.... 오오오 약간의 멘솔감이 느껴지면서 시원함! 거기다 향도 약간 상쾌한 민트향이 내 코에 은은하게 느껴짐.
뭔가 소름끼치게 시원해서 한번 더함. 이번에는 클리너에 조금 더 불려져서 인지 실에 홀에 가득차는 느낌이더라고... 넣고 쓱싹쓱싹도 해줌. 시원함 뭔가 마사지한 기분도 듬. 그렇게 밑에 귓볼까지 꼼꼼하게 다 해줌.
사용한 실을 볼까? 사용 전과 다르게 클리너 액체에 불려져서 약간 통통하고 유연한게 보이지?! 사실 다행스럽게 이물질은 안 묻어 나왔음. (휴우~) 그런데 이 시원함감은 어찌 말로 표현 할 수 있을까? 아 악취가 사라짐. 그그그그그 특유의 냄새 있잖아 그게 진짜 1도 없어짐요.
뭔가 너무 오래했나? 내 살도 클리너에 불어버린 느낌이지만 홀 주변도 깨끗해. 사실 눈에 띄는 큰 변화는 잘 안보이고, 설명하기도 그렇지만 자신있게 말한다! 화장솜으로 닦아주는 것보다 더 깨끗해지는 느낌은 확실히 있어.
피어싱 홀이 많으면 많을 수록
이건 진짜 하나쯤 꼭! 구비해놓길 추천.
이번주 지름 리뷰는 여기까지!
그럼 다음주에 보자~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