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는 막아주고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잡아주던
아이유의 스트링 햇!
올해도 역시 인기를 끌 예정인지
바캉스계절을 앞두고
새로운 스트링 햇들이 자주 보이더라구~
이번 시즌 이삭줍기 명화에서 보는 것 같은 빈티지 감성의 스트링 햇들이 많이 보이더라구~
아기들이 쓰는 보넷 모자 비슷한 모양으로 해는 가려주고 머리 둘레 관계없이 포옥 감싸 쓰고 묶어주면 끝~
넓고 넓은 창이 얼굴 전체를 감싸줘 얼굴은 작아보이면서 없던 뒤통수도 동그랗게 보이게하는 마법! 밝은 컬러로 써주면 반사판 효과까지 누릴 수 있지!
꼭 턱밑에 묶지 않아도 끈 활용하면 다양한 느낌으로 쓸 수 있지.
커다란 버킷햇에도 스트링 하나 달아주면 스트릿감성에 급 사랑스러움이 물씬~
여기에 창에 러플장식까지 더해진다면? 동화 속에서 나온 듯한 소녀가 스케이터보드를 탈 것 같은 느낌이 폴폴!
특히 이제품은 리버시블 형태로 안쪽 체크 모자로도 감쪽같이 1타 2피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
그래도 역시 여름에는 라탄의 라피아 햇이 제격! 소재가 주는 자연스러움은 물론 시원한 통기성! 거기에 가벼운 무게까지~ 그러니 날아가지 않도록 잡아주는 스트링은 꼭 있어야겠지?
이런 승마모자타입도 추천추천! 레이스 끈과 함께라면 여성스러우면서, 끈이 없으면 또 캡모자로 캐주얼하게 쓸 수 있을 듯.
다시 등장한 보넷 스타일! 라피아와 만나 빈티지한 무드를 최대치로 끌어올려 줄거야~
뒷트임으로 머리 사이즈 걱정없이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약간 여유로워보이는 핏으로 더욱 시원해보이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 베레모! 스트링 하나만 달아줬을 뿐인데 급 귀여워짐에 주목. 볼륨감 가득한 사이즈인데도 촌스러움은 온데간데없고~
역시나 이 스트링 꼭 턱 밑에 묶어줄 필요 없이, 앞으로 뒤로 리본묶어주면? 사랑스러운 리본 디테일이 살아있는 베레모가 될거야.
다가오는 바캉스
해는 가리고, 바람에는 안 날아가게~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