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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청량하고 맑은 하늘을 봤던 것이
마치 꿈인양
또 초미세먼지 반죽되는 중^^
이번 겨울은 삼한사미라더니...
'해독제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하는 심정이에요...
진짜 지옥같은 하루하루!!!!!
완벽하게 미세먼지를 막을 순 없겠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추천하는 미세먼지 방어템들
외출 할 때
안티폴루션 뷰티 제품도 꽤나 많이 나와서 얼굴 피부는 방어 준비 완료했는데, 미세먼지 가장 많이 묻히고 들어올 것 같은 헤어와 바디는 왜 신경 안 쓰시죠?
아래 사진을 보면 뿌리고싶어질겁니다...★
왼쪽이 타사 미세먼지 미스트 뿌린 것
오른쪽 제품이 더스트 블록을 뿌린 것인데요.
어떤 제품이었든 방어 미스트 뿌려도 이 정도인데 그냥 나갔다간... 그다음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아무튼 헤어나 바디도 간과하지 않는 걸로!!
외출 후에
미세먼지 가득한 날 돌아오면 피부가 굉장히 따끔거리죠.
얼른 클렌징 폼으로 닦아도 뭔가 찝찝
이럴 때는 세안 물에 조금 더 정성을 들여보세요.
미세먼지에 오염된 피부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다는 세안 티백을 퐁당 넣어서 말이죠!
헤어는 방어 미스트로 잘 지켜냈으나, 두피 기름에 섞여 떡이 되었을 것 같은 미세먼지는 상상만 해도 끔찍하죠.
미세먼지 심한 날은 외출 후 두피 스왑으로 각질 제거할 겸 꼼꼼히 닦아줍시다.
외출 후 그 상태 그대로 잠든다면 베개까지 다 오염될테니까요~
따뜻한 물이나 사용하던 바디워시로 샤워하면 충분히 미세먼지가 씻기는지 늘 의심스러웠습니다.
게다가 초미세먼지는 정말 의문!
초미세먼지 범벅인 몸을 딥클렌징해주는 일라이트 성분이 들어있다는 전용 바디솝으로 외출 후 산뜻하게 벅벅~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눈!
미세먼지 많은 날 눈 관리는
1. 외출 후 인공눈물 등 안약으로 살짝 씻어내기
2. 렌즈 대신 안경을 쓰기
3. 눈가 찜질 후 눈꺼풀 닦아내기
라고 합니다.
스팀 타월로 대체해도 좋지만 힐링하는 기분으로 스팀 아이마스크를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미세먼지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옷은 내 옷장, 방 환경만 더 망칠 뿐이죠.
유독 미세먼지 심한 날에는 옷을 퍽퍽 털어내거나 진공청소기로 싹~ 훑어주고, 세탁할 때는 미세먼지 케어가 가능한 전용 세제를 써서 한 번 더 신경 써줍니다.
옷감 구석구석 침투되었을 미세먼지, 말끔히 제거하고 쾌적한 상태로 만들어봐요!
"국내 초미세먼지 사망자 한 해 1만 1924명"이라는 연구 조사 결과
수치로 보니 더욱 심각한 미세먼지의 악영향입니다.
안전불감증을 버리고
이제 진짜 전투모드로
미세먼지 방어에 신경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