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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당하면서 컸다는 '프롬킹' 출신 연예인

조회수 2021. 2. 25.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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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장기자

1979년 생, 미국 국적을 가진 배우.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는 배우. 

누구인지 감이 오시나요?



출처: 스포츠서울 DB
오늘의 ★타임머신 주인공은 배우 다니엘 헤니입니다.
영국계 미국인 아버지, 한국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다니엘 헤니.
출처: 스포츠서울 DB
2001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한국은 물론 파리, 런던, 뉴욕, 밀라노, 홍콩 등에서 활동했었죠.
2005년에는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배우로 데뷔.
출처: 스포츠서울 DB
이후 2007년, 영화 '마이 파더'로 연기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09년 '엑스맨 탄생 : 울버린'에서 에이전트 제로 역할을 맡았으며
출처: 스포츠서울 DB
2015년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 성우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 DB
한편 다니엘 헤니는 과거 어느 매체와 인터뷰에서
출처: 스포츠서울 DB
"백인들이 많은 작은 마을에서 자라 인종차별을 심하게 당했다"
출처: 스포츠서울 DB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 DB
또 2013년 영화 '스파이'에 출연한 그는 '스파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종차별을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습니다.
영화 '스파이' 여주인공 문소리는 다니엘 헤니와 함께한 제작보고회에서 "알고 보면 헤니가 아픔이 많은 사람"이라며
출처: 스포츠서울 DB
"미국에서 자랄 때 유색인종이라 차별을 많이 받았고, 사춘기 시절 자신의 태생에 대해 고민했다더라"고 전했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 DB
다니엘 헤니는 "상처는 크지만 연기할 때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런 경험을 극복했기에 지금의 다니엘 헤니가 있는 거겠죠? 😉
출처: 스포츠서울 DB
하지만 다니엘 헤니는 성장하면서 되레 인기남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
출처: 다니엘 헤니 인스타그램
잘생긴 외모는 물론 운동까지 잘해서 교내에서 인기가 어마어마했다고 합니다!
농구를 그렇게 잘했다고...
출처: 다니엘 헤니 인스타그램
고등학생 때부터는 서구적인 외모가 돋보이기 시작하며 '프롬킹'이 되기도 했다고.
출처: 스포츠서울 DB
'프롬'은 미국 고등학교의 학년 말 댄스파티를 말하는데, 여기서 킹으로 뽑혔다는 건 가장 인기가 많다는 의미죠!
출처: 스포츠서울 DB
지금 바로 하이틴 영화 한 편 찍어도 될 것 같네요... 🥰
'프롬킹' 다니엘 헤니는 최근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 : 인터내셔널'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 DB
한국과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다니엘 헤니.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는 다니엘 헤니의 앞으로 행보가 주목됩니다!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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