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스타일

편의점 CU에서 육회의 디테일을 그대로 담은 육회 모양 젤리를 출시했습니다.

CU는 최근 다양한 이색 디저트를 선보여오고 있는데요. 

최근 재출시된 추억의 '최강 미니 바둑' 초콜릿에 이어 이번엔 '육회 모양 젤리'를 출시하며 펀슈머 고객층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국내 이동통신사에 광고, 무상 수리비를 떠넘기는 등 '갑질'을 한 혐의를 받던 애플코리아가 1,000억 규모 자진 시정안을 내놓았습니다.

애플은 먼저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유상 수리 비용(평균 30만 원)을 10% 할인하며 이통사가 운영하는 AS 센터에서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보증기간 동안 수리비를 지원해 주는 보험상품 '애플케어 플러스'가격(평균 20만 원)도 10% 할인합니다. 이미 해당 서비스를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금액의 10%를 돌려줍니다.

애플은 공정위의 의결서를 받은 이후부터 3년간 자진시정안을 이행해야 합니다.

신한생명이 편의점 CU와 협업해 기획 제품 '신한생면'을 출시했습니다.

'신한생면'은 'MZ 세대'를 겨냥해 'FUN'을 주제로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준비했습니다.

매콤한 국물의 생면(生麵) 우동으로, 큼직한 튀김 건더기, 고춧가루 등 푸짐한 내용물을 담고 있습니다.

PC 기반이었던 싸이월드는 3,200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국내 대표 소셜미디어로 자리 잡았으나 모바일 시대에 적응하지 못해 내리막길을 걸었죠.

싸이월드에는 100억 장이 넘는 사진과 1억 개가 넘는 동영상이 저장돼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싸이월드 화폐로 아바타나 음원 구매 등에 쓰였던 도토리도 다른 이름으로 부활 예정입니다.

토종 소셜 미디어 싸이월드가 다음 달에 부활합니다.

2일 IT업계에 따르면 신설 법인 '싸이월드Z'는 이르면 3월 중으로 싸이월드 PC 서비스를 시작하고 상반기 안에 모바일 서비스도 내놓을 계획입니다.

쓰기만 하면 근시가 개선된다는 스마트 안경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달 23일 일본 매체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일본 쿠보타 제약 홀딩스가 근시 치료용 안경 '스마트 글라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는데요.

안과 전문의 겸 CEO인 료 쿠보타가 개발한 '스마트 글라스' 원리는 근시를 유발하는 굴절 이상을 교정하기 위해 장치 렌즈의 이미지를 착용자의 망막에 투사하는 방식인데요.

임상실험 결과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안경을 꾸준히 착용했을 때 시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직 테스트 단계로 올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최소 10만 엔(한화 약 106만 원) 이상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