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가방 트렌드 에디터가 딱 정리해드림

조회수 2021. 2. 5.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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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은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2021년도 한 달이나 지났네요,

트렌드에 민감한
패셔니스타라면

2021년, 올해는 또 어떤 것이
트렌드인지 미리 알아 두는 게
또 기본 소양 아니겠어요?

그래서 에디터가
딱 정리해서 가져와봤죠.

바로
2021년 가방 트렌드!!

올해,
가방을 새로
사려고 했던 분들 있으시다면
주목!

SUPER SIZE

첫 번째로
2021 SS 시즌 런웨이에서
가장 돋보였던 가방 트렌드는
바로 슈퍼 사이즈 백이었죠.

재작년부터 오버사이즈 백이
런웨이에서 종종 등장하긴 했었지만

이번 2021년 SS 시즌,
그리고 최근에 진행된
2021 FW 맨즈 웨어 시즌까지

여러 브랜드에서
슈퍼 사이즈 백을 선보이면서

슈퍼 사이즈 백이
명실상부 올해 가장 주목받을
가방 트렌드임을 입증했죠.

ZIP-TOP

다음은
탑 지퍼백인데요,

둥근 원통형의 셰입에
어떻게 보면 도시락 가방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구조 특성상
생각보다 여러 가지
소지품을 담을 수 있고,

또 다양한 브랜드에서
정말 사랑스러운 느낌뿐만 아니라

캐주얼하고 모던한 느낌 등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였기 때문에

올해 많은 사랑을 받을
가방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네요.

STRAW PICNIC PURSES

당장이라도
피크닉을 떠나야 할 것만 같은
스트로우 백도 올해
가방 트렌드 중 하나예요.

특히 올해는
정말 바구니를 연상시키는
디자인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날씨에
산들거리는 봄바람을
떠오르게 하는 것이
스트로우 백의 매력인 것 같아요.

얼른 코로나가 진정되고
스토로우 백과 함께 소풍을
떠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TINY (MICRO)

오버사이즈 백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해서
미니 백이 사라진 건 아니었어요

오히려 더, 더, 더 작아진
타이니 또는 마이크로 백이라고
불리는 가방이
런웨이에서 많이 보였는데요.

너무 작고 앙증맞은 크기로
마치 반지나 팔찌처럼,
때로는 벨트의 일부분인 것처럼
곳곳에 숨어(?) 있어

런웨이에서
이런 타이니 백이 어디에 있나
찾아보는 것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였죠.

SHOPPER TOTE

슈퍼 사이즈 백 만큼이나
올해 가장 주목받을
가방 트렌드는 바로
쇼퍼백이에요.

넓고 큼직한 사이즈에
여러 가지 소지품을 많이
담을 수 있는 것이 매력인 쇼퍼백,

올해는
단순히 쇼핑할 때나
들고 다니는 것이 아닌

스타일리쉬함과 트렌디함을
뽐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부상하게 되었네요~!

NETTED

다음은 여름 감성 물씬 풍기는
네트백이에요.

런웨이에서
정말 다양한 디자인의
네트백을 볼 수 있었는데요.

각자 소재의 차이와
매듭의 차이로
다양한 분위기의
룩을 연출해 주어서

네트백을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이라면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디자인의 아이템을 픽 하면
될 것 같아요!

PHONE BAG

2021년인 지금, 아니 사실은
이미 몇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물건 중 하나가 핸드폰인데요,

올해 가방 트렌드 중 하나인
폰 백은

지갑은 없어도
핸드폰 없이는 못 사는
사람들에게 아주
제격인 아이템이죠.

딱 핸드폰 하나만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의
폰 백은

미니멀한 무드는 물론
시크하고 쿨한 이미지를
연출해 줄 수 있어요.

SQUARE

올해는 유난히
각진 아이템들이
많이 보였었는데요,

특히 스퀘어 백이
유독 눈에 많이 띄었어요.

네모 반듯한,
어딘가 모르게 기하학적인 느낌이 나는
이 사각 디자인의 매력은

기존에 흔히 볼 수 있는 가방들보다
좀 더 세련되면서도 흥미로운 분위기의 룩을
연출해 주는 게 아닐까 싶네요!

NECKLACE BAG

2021 런웨이에서
또 많이 보였던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네크리스 백이에요.

사이즈가 작아
진짜 네크리스처럼 보이는 가방부터

아예 바스트를 가릴 수
있을 정도로 큰 가방까지.

정말 다양한 네크리스 백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에디터는 보면서
어찌 보면
보안상으론 가장 안전한(?)
가방일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CROCHET & WOVEN

다음은
2021 SS 시즌에
너무 잘 어울리는
크로셰와 우븐백이에요.

촘촘히 짜여진
크로셰백 같은 경우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우븐백 같은 경우엔
오히려 시원하면서도
강렬한 태양이 비치는 휴양지 같은
느낌을 주어

그야말로 SS 시즌과
찰떡인 가방이 아닐까 싶어요.

WORK BAG

올해 런웨이부터
최근에 공개된 컬렉션들까지

보면
브랜드마다 빼놓지 않고
꼭 등장하는 아이템이 있었는데요
바로 워크백입니다.

박시한 사이즈에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매끄러운 질감의 워크백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어딘가 시크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느끼게 해주죠.

FEATHER & SCARF

다음은
가방의 포인트 디자인으로서
2021 SS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페더와 스카프백이에요.

가벼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깃털 장식과 스카프는

보통 FW 시즌에 많이 보이는
디자인이지만

올해는 SS 시즌에서부터
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이런 페더나 스카프 백은
새로운 가방을 사지 않더라도
우리가 집에서 DIY로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FOLDED TOTE

마지막은
가방의 디자인이라기보다
가방을 드는 법에 가까운
트렌드인데요.

가방을 단순히
스트랩을 어깨에 멘다거나
손에 드는 방식보단

오히려 반으로 접어서
들고 다니는 연출을
런웨이에서
더 많이 볼 수 있었어요,

패셔니스타라면
가방을 드는 것도 남다르게!

올해는 가방을 접어서
들고 다니는 스타일링
추천드려요!
이렇게 오늘
가장 따끈따끈하고 핫한
패션쇼들을 통해
2021년 가방 트렌드를
알아봤는데요,

이 중에
여러분의 마음에 쏙 들었던
가방은 무엇이었나요?

올해 가방을 살 계획이 있다
하시는 분들은
오늘의 기사를 참고하셔서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쉬한
가방을 겟하시길 바랄게용~!

그럼 안녕~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