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패딩이라고 다 같지 않다! 요즘엔 '뚱패딩'이 인기?
조회수 2020. 11. 18. 17:04 수정
마치 뚱카롱 같은 뚱패딩이 대세! 겨울에 출시된 뚱패딩 신상 알아보자
걸어 다니는 김밥’이란 소리를 듣던
롱패딩의 시대가 지나니
허리까지 잘록한 ‘쇼트(short)패딩’이 득세한다.
그동안 패션 업계에선
‘추워도 스타일은 포기할 수 없다’며
얇고도 따뜻하고,
둘둘 말아 가방에 쉽게 넣고 다닐 수 있는 제품에
주력해왔지만,
이번엔 과장된 실루엣의 뚱패딩이 대세!
뚱패딩 출시한 브랜드! 공유해준다
나우(nau) 몽글 패딩을 착용한 윤승아 김무열 부부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착용한 숏패딩은
무스너클 20fw 신상!
살짝 엉덩이를 덮는 기장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입을 수 있습니다
광고회사 이노션이 의류 브랜드
‘파라코즘’과 협력해 쇼핑 플랫폼 ‘무신사’에 단독 출시한 ‘에어 패딩’은 공기를 충전재로 사용했는데요
동물 보호 캠페인의 연장 선상이라고 하네요
비건 패딩으로도 유명한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출시한 ‘세이브더덕’!
이미 해외에서부터 ‘착한 패딩’으로 소문났던 제품.
‘오리를 살린다’는 브랜드 이름에 맞게
100% 애니멀 프리와 크루얼티 프리
(동물 학대나 착취가 없는)에 앞장선다고 하네요.
동물 깃털 대신 신소재인 플룸테크를 주요 충전재로 사용해 손쉽게 물세탁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요즘 가장 핫한 MLB핑크 숏패딩!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도 세련된 컬러로 큰 인기라죠
이렇게 뚱패딩이 하나의 트렌드처럼 번져가스이
발렌시아가나 라프 시몬스 등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도 앞다퉈 빵빵하게 충전된 패딩을 선보이고있는데요
올 겨울엔 따듯하면서도 패셔너블하게 보내쟈
원문= 조선일보 최보윤 기자<‘뚱패딩’할까 ‘굿패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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