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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에 영상 촬영 기능이 추가됐다

조회수 2017. 10. 20. 14: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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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등 5개 작품 우선 지원

이제 닌텐도 스위치 내 멋진 플레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공유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닌텐도는 지난 19일(현지 시각) 스위치에 동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위치 유저들은 앞으로 이번 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플레이 상황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다시 볼 수 있다. 

현재까지 스위치에서 촬영 가능한 장면은 캡처 버튼을 누른 시점에서 최대 30초 이전 까지다. 캡처 버튼(Joy-Con 'L')을 누르고 촬영을 시작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것. 원하는 장면을 살려 플레이를 한 뒤, 캡처 버튼을 눌러 촬영하는 방식이다. 

 

저장된 영상은 앨범에서 필요한 부분만 잘라 다시 저장하는 등 편집이 가능하다. 스위치에는 본체 기준 최대 100개의 영상을 저장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 SD 카드를 이용할 경우 최대 1,000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앨범에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SNS에 영상을 게시할 수 있다.

 

이번 기능은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ARMS> <스플래툰 2>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총 5개 주요 게임에 우선 적용되며, 이후 다른 게임에도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동영상 촬영 기능이 추가된 닌텐도 스위치는 다음 달 3일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한국 정식 출시를 위한 과정에 들어간다. 스위치는 오는 12월 1일 한국닌텐도를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현재 촬영 기능이 지원되는 작품들을 비롯해 <원더보이: 드래곤즈 트랩> <소닉 포시즈> <페이트/엑스텔라> <몬스터헌터 더블크로스> 등 여러 게임 타이틀이 함께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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