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약을 먹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꿀팁들

조회수 2020. 10. 29.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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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으로 괴로울 때

진통제를 복용하게 되는데요.


약을 복용했을 때 나에게

‘효과가 잘 나타나고

부작용이 낮은 진통제’

가장 좋은 약이 되겠죠!



보통 진통제를 복용 후 30분~1시간이 지나면 약효가 나타나야 하는 게 정상이에요. 


TIP. 좀더 빠른 효과를 원한다면?


알약 형태가 아닌

연질캡슐을 선택하면 됩니다! 



하지만 연질캡슐의 약 역시 복용즉시 효과가 나타나진 않아요. 진통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해요. 


만약 본인이 복용한 약으로 큰 부작용 없이 30분~1시간이 지나 통증이 없어진다면 그 약은 본인에게 맞는 약이라는 거죠.



그런데 만약 약을 먹고 통증이 확실히 잡히지 않는다면 다른 성분의 약을 복용해보는 것이 좋아요.



TIP. 심한 두통이 있을 때?


다른 계열의 진통제를

함께 복용해보는 방법도 있는데요. 


예를 들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인 타이레놀과 부루펜 계열의 약을 함께 복용해보는 것이죠. 


그런데 부루펜 계열의 약은

성분이 다르다고 해도

같은 계열의 약물이기 때문에

같이 복용하는 것은 안돼요!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클리닉신 성분의 약을 같이 드시면 부작용만 높아집니다. 


그래서 본인이 복용하는 약 이름이나 성분을 알고있는게 정말 중요하죠. 



앞서 큰 부작용 없이 약효가 나타나면 본인에게 맞는 약이라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렇다면 부작용을 고려 안할 수가 없어요. 



TIP. 약을 복용전에

고려해보아야 하는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평소 간이 안 좋거나 간질환이 있다면 간독성 부작용이 있는 아세트아미노펜보다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선택해주세요. 잦은 음주를 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구요.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신부전 위험이 있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보다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을 선택해 주세요.


평소에 위장장애가 심하신 분들도 위장출혈의 위험성 때문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알아두세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가장 흔한 부작용이 속쓰림 같은 '위장장애'인데요. 그래서 이 약을 복용하실 때는 공복복용을 피하고 반드시 식후에 복용하시길 바라구요.

한가지 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인 부루펜계열의 약에 '알러지반응 부작용'이 있는 분들이 있어요. 심한 분들은 기도가 부어올라 호흡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꼭 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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