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브이로그 올린 확진자를 울린 고통
끝나지 않는 코로나 시대
마스크 없이는 집 밖에 나오지도 못하고
주말엔 매번 집콕...
코로나 때문에 일상이 달라진 사람들...
그중 한 명이 고민을 들어주는 보라다방에 사연을 보내줌
사연을 보낸 고민자는
바로 코로나 확진을 받았던 고민자의 이야기
26살인 고민자는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갔지만
코로나로 인해 한 달 반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음..
한국에 와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는데 확진 판정
확진 받자마자 기사가 나갔음
기사에 달린 고민자를 무턱대고 비난하는 악플들...
다행히 접촉자 중에 확진자는 없었지만
고민자는 창문도 열 수 없는 폐쇄적인 병실에서
환자들끼리 화장실 시간이 겹치지 않도록 시간 체크는 물론
하루에도 몇 번씩 체온, 산소 포화도, 혈압 측정
샤워는 일주일에 3번만 가능
이 난관을 겪으며 치료를 받음
병원에만 있으니
모든 게 무너지는 것 같고
무력감만 커져감...
하지만 고민자는 무력감에 질 수 없었다고!
자신의 투병 생활을
브이로그로 찍어서 유튜브에 올림!
영상이 공개되자 걱정보단 반응이 좋았음...
공유해 줘서 고맙다는 댓글까지...
고민자 보람 느낌ㅠ
약 한 달 동안의 치료 생활을 끝으로
고민자는 완치 판정을 받게 됨!!!
그래서 퇴원 브이로그까지 공개했음!
그런데...
악플 세례...
한 줄의 악플이었지만
고민자에겐 지워지지 않는 기억이 됨...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아직 코로나에서 벗어나지 못한 고민자ㅠㅠ
사람들이 자신에게 편견을 갖진 않을까...
피하진 않을까 고민이 됨...
사람들의 시선이 걱정이지만...!
용기를 내서 당당하게 일상을 찾고자 함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악플 때문에 더 고통을 받은 완치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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