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싹 날려줄 맥주 핫플레이스 BEST 6
조회수 2017. 6. 24.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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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좋아하는 친구들 다모여🙋
안녕하세요, 위시빈이에요!
오늘은 시원하게 맥주 한잔 할 수 있는
곳들을 다양하게 준비해봤어요!
사당역과 이수역 근처에 자리 잡은 펍 브로이 제트는 저렴하면서 맛있는 수제 맥주로 이름난 곳! 역 근처에 있어서 집으로 가는 길에 친구들과 들려서 얘기 나누면서 맥주 한잔 짠! 하기 좋은 곳이에요!
안주도 가격이 착하고 맛도 좋다고 해요! 여러모로 참 좋은 펍인 듯? 사진 속 소시지와 감자튀김 말고도, 독일식 씬피자인 플람스가 이곳의 별미 안주라고 =)
샤로수길을 걷다 보면 정육점, 마트와 같은 일반 골목 사이에 파란색 간판이 시원해 보이는 다이닝 펍 샤가 보여요. 그릴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인데, 다양한 수제 맥주도 함께 판다는 사실 XD
그릴 요리가 맥주랑 진~짜 잘 어울리는 건 알죠? 특히 이곳의 대표 메뉴인 통삼겹 스테이크는 비주얼로 압승!! 영국식 흑맥주인 해리포터나 가볍고 맛있는 고래 맥주가 포함되어있는 샘플러와 함께 먹으면 꿀맛일 거예요!
대학로 골목 뒤편에 자리 잡은 작은 한옥의 문을 열면 고즈넉하면서 세련된 분위기의 독일 주택이 나와요! 진짜 혼자 술 먹기 딱 좋은 분위기. 이곳은 특히 올드 라스푸틴이 그렇게 맛있다고.. 애주가들 사이에서 소문났어요! =)
맥주=한강, 한강= 맥주죠! 해가 지고 나면 선선해지면서 서울의 야경으로 물드는 한강이 길맥하기는 최고의 장소 아닐까요? 돗자리 한 장 챙기고, 캔맥들 에코백에 넣어 가서 누워있으면 거기가 천국!
질 좋은 안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의나루에서 배달시켜 먹는 것보다 한정거장 일찍, 여의도 역에서 내려서 포장해서 가는 걸 추천!
낙산공원에 앉아 차가운 맥주 한 캔 딴 뒤에 서울 시내의 야경을 내려다보고 있으면 안주가 필요 없어요. 분위기에 취해서 홀짝홀짝 마실 수 있을 거예요.
낙산공원은 또 하나, 썸 타기 좋은 곳이라고도 하죠 썸남썸녀와 함께 오늘 저녁엔 맥주 한 캔씩 사들고 밤바람을 맞으면서 길맥 해보는 건 어때요?
퇴근길에, 책 한 권 맥주 한잔 어때요? 요즘 SNS에서 핫한 책맥을 할 수 있는 곳. 이름도, 분위기도 정말 센스 있죠? 공식 블로그에서는 그 주에 새로 들어온 책이나 운영 시간 공지가 꾸준히 올라오니까 확인해보고 가면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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