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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얼 보고 싶어하는 남자친구, 이렇게 대처하시면 됩니다

조회수 2019. 4. 1. 17: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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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경제

안녕하세요! 야다 뷰티 매거진입니다. 많은 분들이 눈치 없이 서프라이즈라며 집 앞으로 찾아오는 남자친구 때문에 당황스러웠던 경험 있으실 텐데요. 남자친구는 어떤 모습으로 나와도 상관없다고 하지만 모두들 남자친구에겐 조금 더 예뻐 보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나요? 


출처: 팔로우미

연예인들은 평소 관리도 꾸준히 받기 때문에 굴욕 없는 민낯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분들은 직장과 학교에서 각자의 할 일을 하느라 바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힘든 것이 현실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있던 민낯에서 약간의 커버를 해줄 수 있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방법과 추천 템들을 알려드리려 해요.

출처: shutterstock

가장 중요한 베이스는 무거운 파운데이션은 최대한 피하시는 게 좋아요. 피부 화장이 얇을수록 자연스러운 표현이 가능하거든요. 미백크림, 코렉터 정도로 베이스를 펴 발라 주세요. 그 후 커버가 필요한 곳엔 컨실러로 얇게 커버를 해주시면 됩니다. 다크서클이나 붉게 올라온 트러블 부위 같은 곳이 해당되겠죠?


출처: 페리페라, 조르지오아르마니, 이니스프리

추천 제품은 비교적 저렴한 로드숍 제품과 브랜드 제품으로 나누어봤는데요. 저렴이 베이스로는 페리페라 잉크 코렉터 4호 착색 튜닝 레몬, 이니스프리 제주 벚꽃 톤업크림을 추천드려요. 고렴이 베이스는 아르마니의 톤업 쿠션을 추천드립니다. 세 가지 제품 모두 얇게 밀착되면서 화사한 피부 톤을 연출하실 수 있어요. 


출처: 더샘, 나스

컨실러의 경우 더샘의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 루나의 롱래스팅 팁 컨실러는 이미 가성비 제품으로 유명하죠. 고렴이 컨실러의 경우 나스의 래디언트 크리미 컨실러를 추천드리는데요. 이 제품의 경우 파운데이션 없이 메이크업이 가능하다는 후기가 있을 만큼 커버력이 좋은 제품이에요.


출처: shutterstock

또렷한 인상에서 중요한 것이 눈썹과 셰이딩인데요. 눈썹의 경우 본인의 눈썹 털을 최대한 살려 빈틈을 채워준다는 느낌 정도로만 그려주시는 게 좋아요. 펜슬로 된 제품이 자연스럽게 표현이 가능하답니다. 그리는 게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눈썹 타투젤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피부 표현을 얇게 하기 때문에 셰이딩은 생략해주시는 게 자연스러워요. 얼굴에서 밝은 쪽을 베이스로 밝혀주고 셰이딩 해야 할 부분은 그대로 두셔도 좋습니다.


출처: 미샤, 슈에무라, 네이처리퍼블릭

눈썹 표현은 브로우 펜슬을 추천드리는데요. 미샤의 스머지프루프 우드 브로우나 네이처리퍼블릭의 극세사 브로우 펜슬을 추천드려요. 고렴이 제품의 경우 슈에무라의 하드 포뮬라가 자연스러운 표현을 해주는데요. 유사한 제품으로 아리따움의 매트 포뮬라 아이 브로우 펜슬이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출처: shutterstock

그다음은 아이 메이크업입니다. 내추럴한 메이크업에서 눈 화장을 아예 생략할 순 없지만 지양해야 할 제품들은 바로 글리터, 펄 섀도입니다. 본래의 피부색과 크게 동떨어지지 않는 음영 무펄 섀도를 이용해 눈 두덩이와 삼각존 지점에 얇게 펴 발라 주세요. 아이라이너는 생략해도 좋지만 자신의 눈 라인이 끝나는 지점 정도까지만 그려주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애교살 역시 피치, 코랄 컬러의 무펄 섀도로 얇게 펴 발라 주세요. 마스카라는 선택사항입니다. 파이버가 많이 없는 마스카라나 투명 마스카라로 속눈썹에 볼륨감 정도만 챙기는 게 가장 베스트랍니다.


출처: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로라메르시에, 투페이스드, 맥

무펄 섀도는 에뛰드 하우스의 카페라테 우유 많이 컬러, 아리따움의 얼쓰 컬러를 추천드려요. 고렴이 제품의 경우 로라메르시에 매트 아이 컬러의 진저, 맥 아이섀도의 소바 컬러가 유사한 색상입니다. 애교살은 음영 섀도를 눈두덩에 바르고 남은 양으로 발라줘도 좋은데요. 조금 더 밝게 표현하고 싶으시면 이니스프리의 흩날리는 살구 꽃이나 에뛰드 하우스의 피치 라테, 투페이스드 피치 팔레트의 candied peach 컬러를 추천드립니다. 


출처: shutterstock

가장 중요한 립이 남았죠? 너무 매트한 립스틱이나 금방 날아가 건조해 보이는 물 틴트보단 촉촉한 느낌이 나는 틴티드 립밤과 틴트를 바르면 되는데요. 안쪽에 틴트로 그라데이션 표현을 해준 뒤 나머지 부분은 립밤으로 촉촉하게 연출해주시면 됩니다. 이때 틴트 컬러는 코랄, 인디핑크 컬러가 좋아요. 레드나 핫핑크를 사용할 경우 전반적으로 연한 톤의 피부와 아이 메이크업이 모두 묻히게 되거든요. 틴트를 연한 색을 사용하기 때문에 소량을 볼 쪽에 콕콕 묻혀 자연스러운 홍조를 연출해주실 수도 있어요.


출처: 투쿨포스쿨, 입생로랑, 디올, 바세린

저렴이 제품으로는 투쿨포스쿨 체크 글로시 블라스터 틴트 2호 4호 7호가 자연스럽게 발색되는데요. 고렴이로는 입생로랑 베르니 아 레브르 바이닐 크림의 403호, 414호 정도가 적당합니다. 틴티드 립밤은 바세린의 립 테라피 로지 립스, 디올의 어딕트 립 글로우 컬러 어웨이크닝 립밤이 촉촉함과 자연스러운 발색으로 좋은 제품들이에요.

출처: instagram@skuukzky

이렇게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방법과 함께 사용하면 좋은 제품들을 알아보았는데요. 과한 컬러나 글리터를 피하고 얇고 촉촉한 제품들을 사용하는 게 포인트였어요. 자연스러운 화장이 필요할 때, 여러분들도 이렇게 연출해보시면 어떤지요? 야다 뷰티 매거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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